수도권

서울시, 고유가에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티머니 10% 환급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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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후동행카드 안내문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최근 중동 갈등 심화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을 고려해 '고유가 대응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을 시행합니다.

시가 마련한 대책은 기후동행카드 신규 이용자 충전 요금 10% 티머니 마일리지 페이백, 대중교통 집중 배차,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강화, 정부 정책에 맞춘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등입니다.

티머니는 다음 달 1∼30일 기후동행카드를 처음 구매해 30일권을 충전하고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충전 요금의 10%를 티머니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가입해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한 후 충전·사용하면 6월에 티머니 마일리지로 환급되며 마일리지는 교통 요금이나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또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현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은 소폭 늘고 교통량은 소폭 하락해 유가 가격 변동 전인 2월 24∼26일과 비교해 이번 달 10~12일 전체 교통 속도가 시속 21.66㎞에서 22.68㎞로 약 4.7%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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