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대통령 지지율 67%로 최고치 동률…민주 48%·국힘 20% [한국갤럽]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4-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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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취임 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67%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0일 발표됐던 취임 후 최고치와도 같은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올랐고, 응답자의 10%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55%)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38%)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50%를 넘어섰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이 20%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기록하며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2%p 오르며 2월 초부터 지난주까지 계속됐던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 1%였고, 무당층은 25%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6.0%, 응답률은 15.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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