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8% 급등, 다시 100달러 상회..천연가스도 급등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4-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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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대기하는 유조선과 화물선 <사진=AP/연합뉴스>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역 봉쇄를 예고하며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오늘(13일) 오전 9시12분 기준 전장(10일) 종가보다 약 8.7% 뛴 배럴당 103.44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지표인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같은 시각 104.93달러로 전일보다 약 8.7%가 치솟았습니다. 미국의 해상 봉쇄는 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긴장 고조로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의 가스 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네덜란드 TTF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최대 18% 오른 메가와트시(MMh)당 51.30유로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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