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5년 방산수출 154.4억 달러 반등…생산유발효과 46.4조원"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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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이 154.4억 달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하락세를 딛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파급효과로 살펴본 방산수출의 경제적·산업적 의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방산수출 수주액이 154.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원은 대형 수출계약 비중이 확대되고 수출시장과 품목이 다변화되면서 2년 연속 하락했던 방산수출이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산수출이 국내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생산유발효과는 약 46.4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13.7조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10.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방산수출 1단위 증가 시 생산은 2.085, 부가가치는 0.616 증가하며, 방산수출 10억원당 약 4.5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조업 평균과 비교해 유사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산업연구원은 다만 "최근 현지생산 확대에 따라 국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출고도화와 방산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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