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4-21 10:59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국민의 심판을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늘(21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국정조사까지 하며 제가 검찰한테 조작당했다는 게 다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뭔가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김 전 부원장은 `대법원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공천한 예가 없다`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대통령 후보를 잡기 위해 측근들을 사냥했던 일은 한 번도 없었다"며 "다른 사건들을 여기다 비추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재보선 출마 희망 지역으로는 경기 안산갑이나 하남갑 등을 거론하며 "당이 전략적으로 판단해 결정해주시면 거기에 따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특히 안산갑 출마 의사를 밝힌 김남국 전 의원에 대해 "지난번에 전략 공천을 한번 받았었기 때문에 또 받는 것이 특혜라는 얘기가 많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전해철 전 의원에 대해서는 이재명 당시 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앞장서 통과시키는 노력을 했다며 안산의 민심이 과연 받아들이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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