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림4구역 신통기획 확정…숲세권 힐링단지로 재탄생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4-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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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산 자락, 구릉지형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신림4구역'을 '숲세권 힐링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관악구는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인 신림동 306번지 일대 '신림4구역' 신속통합기획이 지난 27일 서울시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신림4구역 신속통합기획에 따르면 신림4구역은 가파른 구릉 지형을 극복하고 관악산 자락의 자연 환경을 품은 숲세권 힐링 주거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신림4구역 신속통합기획 조감도 <도면=관악구청 제공>

우선 급경사 지형을 고려해 최저 12층에서 최고 32층에 이르는 다양한 높이의 주거단지가 세워집니다.

여기에 관악산 경관을 단지 내부까지 끌어들이는 보행·통경축이 조성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입체적 경관이 만들어집니다.

신림4구역은 면적 4만2836㎡ 규모의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그간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입니다.

2024년 11월 주민들이 동의율 62.2%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공모 신청, 지난해 2월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관악구는 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재정비촉진계획 입안 절차에 착수합니다.

이후 ▲주민 공람 ▲지방의회 의견청취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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