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호르무즈 해방 작전 4일 개시…방해에 강력 대응"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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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동 시간으로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오도록 지원하는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을 시작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전 세계의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그들의 선박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에 요청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국가와 선박이 "현재 중동에서 나타나는 폭력적인 분쟁과는 대부분 관련이 없다"며 "그들은 단지 중립적이고 무고한 구경꾼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로든 이 인도적 절차가 방해받는다면, 그 방해에는 유감스럽지만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작전 수행 과정에서 이란군이 공격할 경우 미군이 반격함으로써 현재 휴전 중인 양국 간 교전이 재개되는 상황도 감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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