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6-03 20:24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지연된 서울 송파구 가락2동 제3투표소 <사진=연합뉴스>6·3 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오늘(3일) 투표 관련 사건·사고가 전국적으로 400건가량 접수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39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투표 방해·소란이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교통 불편이 29건, 폭행은 3건, 오인 신고를 포함한 기타 신고는 301건이었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는 50대 남성이 투표용지에 모르는 후보가 있다는 이유로 용지를 훼손한 뒤 투표소를 이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동작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80대 남성이 선거 사무원에게 항의하면서 목 부위를 팔꿈치로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송파구, 강남구, 광진구 등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하지 못하고 있다'는 등 용지 관련 신고가 도합 14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경찰이 범죄 혐의점을 확인해 조처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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