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 지선] 교육감 출구조사 진보 9곳·보수 3곳 우세…4곳 경합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6-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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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 <사진=연합뉴스>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진보 성향 후보들이 9곳, 보수 성향 후보들이 3곳에서 우세할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습니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오늘(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현 교육감인 진보 성향의 정근식 후보가 39.0%의 득표율로, 보수 성향 조전혁(21.2%)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기에서는 진보 성향의 안민석 후보가 58.2%로, 보수 성향 임태희 후보(41.8%)를 크게 앞섰고, 강원(강삼영), 충남(이병도), 울산(조용식), 대전(성광진), 부산(김석준)도 진보 성향 후보가 우세를 보였습니다.

진보 성향 후보들끼리 맞붙은 전남·광주와 전북에선 현 전남교육감인 김대중(40.4%) 후보와 천호성(56.2%) 후보가 각각 우세를 나타냈습니다.

보수 진영 후보가 앞선 곳은 대구(강은희)와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등 3곳으로, 이들 지역은 모두 현 교육감이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수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오차범위 안팎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합 지역은 제주와 경남, 세종, 인천 등 4곳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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