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이란에 '헬기 피격' 보복…이란 "반드시 응징"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10 08:33

1

미군이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자, 이란도 재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이란에 대한 자위적 성격의 공격을 시작했다며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격추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SNS를 통해 미군의 아파치 추락을 이유로 한 보복에 맞서 "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하겠다"며 말했습니다.

미 육군 소속 아파치 헬기는 전날 밤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하던 중 이란의 공격에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후 SNS를 통해 "미국은 불가피하게 이 공격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말해 보복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이란이 실제로 맞대응에 나선다면 4월 초부터 시작된 휴전이 또 한 번 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