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의도공원, 문화‧자연 어우러진 서울 대표공원으로 재탄생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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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들판 전경 <도면=서울시>  

서울 여의도공원이 제2세종문화회관과 한강, 샛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서울시청 지하 서울갤러리에서 '여의도공원 재조성 설계공모' 시상식을 열고, 당선작을 비롯한 입상작 5개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당선작은 사람과나무㈜,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공동팀이 제안한 '함께 가꾸는 여의도공원'입니다.

여의도공원 생태숲과 연못 <도면=서울시> 


제2세종문화회관의 세계적 문화예술 콘텐츠가 공원 스탠드와 '여의들판'으로 명명된 잔디밭으로 확장되고, 한강 조망과 샛강의 생태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공원과 문화시설,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물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문화 허브로 조성하는 방안도 담고 있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도면=서울시> 

서울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이달 설계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공사와 연계해 단계별 재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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