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24 07:46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환율 관찰대상국으로 다시 지정했습니다.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23일 연방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태국 등 10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에 올렸습니다.이들 10개국은 지난 1월 보고서에서도 모두 관찰대상국 명단에 포함됐던 국가들입니다.보고서는 우리나라에 대해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지속적인 절하 압력을 받아왔다"라고 분석했습니다.이어 "한국 관계 당국은 한국 내 외환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 제한을 완화하는 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중기적으로 시장의 유동성과 가격 발견 기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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