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31 07:44
병원을 옮길 때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다시 찍어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과 건강보험 재정 낭비 문제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보건복지부의 '2026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면, 복지부는 환자가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기존 영상을 다른 병원에 바로 전달하고 의사는 인공지능을 통해 환자의 촬영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병원을 이동할 때마다 똑같은 부위를 다시 촬영해 발생하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과 환자의 불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구상입니다.보건복지부는 환자가 스마트폰의 QR코드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가칭 영상정보공유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입니다.이보다 앞선 올해 12월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환자가 이전에 찍은 촬영 이력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먼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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