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8월1일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5단계로 개편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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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일부터 서울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편된 충전요금 체계는 기존 1단계에서 완속 구간과 초급속 구간을 포함한 5단계로 세분화하고, 요금 단가를 기후부 충전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30kW 미만 완속충전기는 기존 공공 충전 요금 체계보다 kWh당 29.4원, 약 9.1% 인하됩니다.

반면 20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 이용 요금은 기존 대비 kWh당 68.7원, 약 21.1% 인상됩니다.

개편된 충전요금은 시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 503기에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요금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9~10월 주말 및 공휴일 낮 11시부터 14시까지는 충전요금 할인을 추가로 제공해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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