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31 10:35
어젯밤 엔·달러 환율과 원·달러 환율은 비슷한 시점에 가파르게 하락해 한일 외환당국 개입, 미국 공조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젯밤 10시 20분쯤 급락했고, 오늘 새벽 6시엔 1천418원 저점을 기록했습니다.엔화 환율은 달러당 163엔대에서 움직이다가 어젯밤 장중 157엔대까지 떨어졌습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 매입·달러 매도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또 미국 통화 당국이 시장 개입의 전 단계인 '레이트 체크'를 했다고 시장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엔화가 강해지면서 공교롭게 원·달러도 1천410원대로 내려왔기 때문에 당국이 같이 개입한 게 아니냐고 추정할 만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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