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유지…엔비디아, HBM 독점 완화"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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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의 조지핀 라우 분석가는 현지시간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 'FMS 2026'에서 이런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라우는 이런 전망의 근거로 한국 정부가 5년 내 웨이퍼 생산량을 갑절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에이브릴 우 수석연구부사장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66%에서 올해 58% 수준으로 내려앉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구글의 자체 칩 텐서처리장치를 비롯해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엔비디아 칩 대신 주문형반도체 도입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우 부사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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