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7 11:15
서울대공원은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고 폭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나기 맞춤형 특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특별식은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 채소, 수산물 등 930kg의 맞춤형 식단으로 구성됐으며, 제1아프리카관을 비롯한 16개 동물사에 제공됐습니다.시베리아호랑이에게는 활력 충전과 야생 수중 사냥 행동 유도를 위해 살아있는 향어와 단백질 보충을 위한 우족 등이 제공됐습니다일본원숭이에게는 활동성 있는 먹이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연못에 얼음과 과채류를 채워줬습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고온으로 지친 동물들에게 맞춤형 영양소를 공급하고 야생성을 살리는 활동을 유도하여 어느 때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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