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군사기지, 홍수로 심각한 피해…주택 수백채 파괴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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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국경과 인접한 북한 군사기지의 주택 수백채가 홍수로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민간 위성사진 업체 '플래닛 랩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0∼23일 황해북도 신계군에 있는 군사기지의 단층 주택 380여채가 홍수로 파괴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홍수는 군사기지와 주택가 주변을 흐르는 강의 왕당2호 저수지 댐이 파손되면서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홍수 발생 당시 저수지가 있는 강의 일부 구역에서 강폭이 평소보다 수백m 넓어진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NK뉴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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