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7 11:28
최근 국내증시의 변동성을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한 책임 소재를 두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도입을 밀어붙인 잘못 단 하나만으로 경질해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정 원내대표는 이어 "코스피 대폭락의 원인이 분명한데도, 김 실장은 개인투자자의 성향 탓으로 돌렸다"며 "정부 관료가 자신의 잘못을 국민에게 뒤집어씌우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비판했습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불안을 자극해 정치적 자산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한 직무대행은 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청와대가 레버리지 ETF를 밀어붙였다면 부정한 결탁에 따른 게 아닌지 등을 특검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밝힌데 대해 "근거 없는 마타도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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