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8-14 11:56
청와대는 "국회의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4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왕적 대통령제가 가진 문제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 관계자는 "개헌은 국회의 200석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국회에서 논의되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중임 대통령제로 보완하겠다는 것이므로 내각제는 아니다. 그리고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특정 지칭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 "이에 개헌은 합의 추진이 필요하다라는 게 대통령의 원칙이며 여러 번 밝힌 바 있기에 다시 한번 이 부분에 관한 원칙을 확인드린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청와대의 관련 언급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등과의 골프회동에서 '자신의 임기단축을 전제로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 의견을 피력했다는 데 대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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