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대화 기조에…미군 "北미사일, 즉각적 위협 아냐"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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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한을 향해 대화 재개 의지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미군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당장의 위협은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현지시간 20일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성명'애서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러한 사건들은 미국 인력이나 영토, 또는 우리 동맹국들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맹,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미국은 미국 본토와 이 지역의 우리 동맹국들 방어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의사 표명과 한미연합훈련 축소에도 불구하고, 어제 오후 5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축소되기는 했지만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이자 연합훈련을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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