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9-30 20:57
불광5구역 일대 <제공=불광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불광5구역이 20여년이 넘는 사업 기간 끝에 이주를 끝내고 철거에 돌입합니다. 불광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구)불광1동공동주차장에서 철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은평구 관계자와 조합,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 불광5구역은 지난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2010년 조합설립인가, 2016년 집행부 재구성, 2019년 건축심의 완료, 2021년 사업시행인가, 2022년 시공사 선정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 9월 이주 개시 이후 약 1년만에 철거 단계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불광5구역은 총 2,406세대 규모의 ‘북한산 자이 더 프레스티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조합은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가결하고 전 세대 4베이(4BAY), 최고 35층 규모의 '은평구 대장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조합은 행정 절차와 현장 공사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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