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10-09 00:06
신현준 배우 서울시 명예시장 <사진=TBS>배우 신현준 씨가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되고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고 실제로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신 씨는 오늘(8일) TBS FM '서울, 언박싱'에 출연해 서울시 명예시장 활동에 대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그것들을 서울 정책 사업에 연관을 시킨다"면서 "개선했으면 좋겠다,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 채택이 몇 번 됐다"고 말했습니다.그 중에서도 "명동의 한 호텔에 주차 요원 하시는 분이 하는 말씀이 외국인 분들이 90%가 투숙객인데 배탈이 많이 난다며 위생에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면서 "그래서 바로 제가 문서를 작성해서 제출을 해서 서울시에서 바로 이제 위생 점검 나가서 그것이 채택돼서 지금은 그런 일이 이제 벌어지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이어 "이제는 다리 역할을 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서울시 정책 사업의 이야기로 할 수가 있으니까 좀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좀 나누고 싶다"면서 "이분들의 생각이 또 서울시에서 만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들에 응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또 서울아이앰버서더 4기로 선정되어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선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관객분들 덕분에 많은 행복을 누렸지만 아이를 기르면서 육아를 하면서 행복이 엄청 컸다"고 말하면서 "육아, 또 출산, 임신에 관해서 좋은 정책들이 굉장히 많지만 잘 알고 있지 못하는 분들에게 그것들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며 자부했습니다.이어서 "정책도 정책이지만 아이를 기르면서 얼마나 행복한지 알려주고 싶다"며 "저희가 이렇게 아이들 기르면서 사는 이야기들을 좀 편하게 나누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서 ‘나도 아이를 한번 길러보고 싶다’ 이런 마음을 제가 이렇게 감히 줄 수만 있다면 저는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본인만의 서울의 보물 상자로는 '서울의 사람들'을 꼽았습니다. "서울의 어느 곳을 가도 만나는 사람들을 보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의식도 좋으시고 따뜻하고 '여기 어디예요?' 물어보면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분들 모두가 서울의 자랑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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