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번동주공1단지, 2,084세대로 재건축…강북구 주택공급 확대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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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주공1단지 재건축 조감도 <도면=서울시>


서울 강북구 번동주공1단지아파트가 재건축으로 2천84세대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합니다.

번동 택지개발지구에서 추진되는 첫 재건축으로, 강북구 주택공급이 대폭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번동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1994년 준공된 번동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이번 정비계획으로 기존 1천430세대에서 공공임대주택 119세대를 포함한 2천84세대 규모의 최고 42층 대규모 주택단지로 거듭납니다.

특히 단지 주변에 흩어져 있던 주민센터와 우체국, 파출소 등 공공청사의 위치를 옮겨 '집약 배치'해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기능 고도화도 꾀했습니다.

단지 남북을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오현초등학교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통로 주변에는 주민공동시설과 개방형 시설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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