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9 07:00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이른바 'N잡러'가 최근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보다 22.4% 늘어난 55만 2,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분기 청년층 부업자는 1년 전보다 30.9%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27.7% 늘어난 40대 부업자가 뒤를 이었습니다.N잡러 증가세는 배달라이더로 대표되는 플랫폼 일자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정부의 분석입니다.플랫폼 일자리의 상당수는 시간 제약 없이 일할 수 있고 기존 일자리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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