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효선 기자
hyoseon4872@naver.com
2021-04-10 20:37
오늘(10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주민 등 2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80여대와 인원 400여명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고, 위로는 18층까지 360여세대가 입주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화재로 인한 연기가 경의중앙선 도농역 내부로까지 유입되면서 코레일은 역사 내 고객과 직원 등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재 양방향 열차를 모두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불은 상가 1층에 있는 중식당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경기도 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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