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등포구 도림동 교회 화재…확인된 인명피해 없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8-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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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의 도림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후 내부에 있던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오늘 예배 활동이 없어 교회에 사람이 머물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도림교회 비젼센터 3층 공사 작업 중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5층 외벽으로 번졌습니다.

현재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차량 34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 규모가 커 진화 작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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