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5-10 18:58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또다시 자체 최고 청취율을 기록했습니다.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22년 2라운드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청취율 14.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는 지난 1라운드 조사 때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로 2020년 2라운드 당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청취율과 동일합니다.이로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018년 1라운드 청취율 조사에서 1위에 오른 후 18라운드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김어준의 뉴스공장> 2부와 3부 사이에 방송되는 <TBS 아침 종합뉴스>는 청취율 9.4%로, 라디오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저녁 6시에 방송되는 TBS FM <신장식의 신장개업>은 저녁 시사 프로그램 1위 자리에 올랐는데, 청취율이 직전 청취율 조사 때보다 0.7%포인트 오른 3.0%를 기록했습니다.지난 3월 봄 개편을 통해 신설된 프로그램도 TOP 100에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박성호, 강지연의 9595쇼>는 52위에, TBS 최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네시 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는 65위에 올랐습니다.TBS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인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와 <경제발전소 박연미입니다>는 각각 43위, 47위를 기록했습니다.출퇴근길 시사 프로그램의 강세와 신규 프로그램의 선전에 힘입어 TBS FM의 채널 점유율은 15.5%를 나타냈습니다.이는 조사 대상 20개 채널 가운데 2위의 성적입니다.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청취율 조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상대로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 면접을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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