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18 11:12
[수능<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입에 두 번 이상 도전한 N수생이 대거 합류했으나 전년만큼 강세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학사는 2024학년도 수능 당시 자사 정시 합격 예측 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 16만 50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N수생들의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백분위 점수가 71.34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인 2023학년도 수능에선 N수생의 평균 백분위 점수가 72.16점이었는데, 0.82점 하락한 것입니다. 반면 재학생들의 평균은 2023학년도 수능에서 62.47점에서 2024학년도 수능 당시 62.95점으로 오히려 0.48점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N수생과 재학생의 백분위 격차는 같은 기간 9.69점에서 8.39점으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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