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9 10:36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 건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의사들은 일제히 '수용 불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은 "전보다는 나은 입장이긴 하지만, 의협이 움직일 만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관계자는 "백지화 상태에서 정원에 대해 논의하자는 입장은 처음과 같다"며 "정원이 줄어도 사직서 제출이나 진료 축소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최근 보건복지부 장·차관 고소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정부에서 일시적으로 탈출 전략을 세우는 것 같은데, 전공의 여론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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