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4 10:11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했습니다.공수처는 오늘(4일) 김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오전 9시40분쯤 공수처에 출석한 김 사령관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해병대 최고 지휘관인 김 사령관은 지난해 7월과 8월 채상병 순직 사건을 초동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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