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22 11:36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7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의 현장 감식이 오늘(22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 영상 등도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농약 분사기로 보이는 방화 도구의 감정을 의뢰하고,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방화 용의자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경찰은 A씨가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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