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현기 의장, 4·19민주묘지 참배 "4·19정신 계승하겠다"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4-17 14:57

2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4·19혁명을 앞두고 오늘(17일)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해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다"고 썼습니다.


[64주년 4·19혁명 기념 참배 <사진=서울시의회>]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며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 명의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참배에는 남창진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용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홍국표, 윤기섭, 최재란 의원 등 시의원 7명이 함께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