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어울림홀에서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책 읽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사유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5월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한국 대중가요 노래책 전시, 시대별 유행가를 듣는 음악다방 포토존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6월에는 '수장고 VR 체험'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관내 새마을문고 대상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교육프로그램 '반짝반짝 동그라미 책', '내 손에 온(ON) 책박물관'을 재운영합니다.

프로그램 신청과 행사 문의는 송파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개관 후 지금까지 82만 5,000명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