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해외직구'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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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인 슬라임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어린이 필통 등 학용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성분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5월 둘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검사 대상은 중국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슬라임 등 어린이 완구 5개와 필통·샤프펜슬 등 학용품 4개 등 총 9개 제품입니다.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상세표 <사진=서울시 제공>]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 2133-4896) 또는 120 다산콜로 전화 상담하거나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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