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은주 작가
judy@tbs.seoul.kr
2024-05-09 14:39
이예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 한강전략사업부장은 어제(8일) 방송된 TBS TV <TBS 서울라이트>에 출연해 서울시의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오세훈 시장은 앞서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1,000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3월 공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으로, 한강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상 분야 정책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습니다.이예림 부장은 "현재 연간 6,900만 명의 시민들이 한강을 찾고 있지만, 수상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은 90만 명에 불과하다"며 "서울시 면적의 6.6%에 달하는 한강의 넓은 수상 면적을 활용해 시민들이 둔치뿐만 아니라 강 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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