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0-07-14 09:55
유럽연합(EU)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민의 입국을 제한해온 체코가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제한을 해제했습니다.주체코 한국대사관은 체코가 한국을 포함한 EU 역외 6개국 시민에 대해 입국 제한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한국 시민은 비자를 별도로 받지 않더라도 3개월간 체코에 체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앞서 EU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한국 등 역외 14개국에 대해 입국 제한을 해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이에 체코 정부는 한국을 여행 안전국가로 지정했지만 지난 4월 중순 비자면제협정을 잠정 중단한 한국과의 상호주의를 내세우며 입국 제한 조치를 유지했습니다.이에 한국대사관은 체코 정부에 한국이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이고 여행 목적 외에는 비자를 내주는 데다 사업·학술·공익 목적의 방문인 경우 자가격리도 면제해주고 있는 점을 들며 협의를 해왔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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