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병원교수 오늘부터 휴진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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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오늘(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등 교수 529명이 오늘부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의 54.7%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수술장 가동률은 기존 62.7%에서 33.5%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휴진 지지 의사를 밝힌 교수는 휴진에 참여하는 교수 529명을 포함해 전체 진료 참여 교수의 90.3%인 87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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