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18 06:35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병원에 이어 오늘(18일) 전국 병의원이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문을 닫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개원가의 휴진 신고를 집계한 결과, 오늘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3만 6,371개 의료기관 가운데 4.02%에 그쳤습니다.이 때문에 정부는 실제 동네 의원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의협 측은 휴진 투표에서 높은 지지율이 나온 만큼 더 많은 병원이 진료를 쉴 것으로 전망합니다.정부는 휴진을 주도한 의협 지도부에 집단행동 금지 교사 명령을 내린 데 이어 의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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