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18 06:46
약값에 이어 최근 건강기능식품·한방약 가격도 상승폭이 커지면서 보건 물가지수가 12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습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 달 보건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5% 상승해, 2012년 3월 이후 1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보건 물가지수는 각종 의약품과 병원진료비·한방약제비 등 의료비, 반창고 등 의료제품, 인삼·홍삼·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을 포괄하는 물가지수로 34개 관련 품목으로 구성됐습니다.보건물가 상승세는 올해 병원비·약값이 오른 상황에서 최근 건강기능식품·유산균의 할인까지 종료된 영향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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