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북한 오물 풍선에 새벽 인천공항 항공기 이착륙 차질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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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의 여파로 인천국제공항 항공기의 이착륙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26일) 새벽 1시 46분부터 4시 44분까지 약 3시간 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의 이착륙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공사는 운항 중인 항공기 엔진에 이물질이 빨려 들어가면 사고 우려가 있어 이착륙을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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