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홍명보, 한국 축구 사령탑 내정…2027년 아시안컵까지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7-07 16:38

좋아요버튼

[홍명보 감독,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습니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뒤 5개월 만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일(8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3년에서 20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던 홍 감독은 이로써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 1∼2월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2년 6개월여이며 2026년 6월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직후 중간 평가를 하게 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좋아요버튼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