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8 07:04
올해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국내·국제선 여객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국토교통부 항공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 등 국적사 10곳의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은 4,75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상반기보다 29.1% 증가한 것이자, 종전 최다였던 지난 2019년 상반기 4,704만 명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하반기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국적사 승객은 1억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이는 저비용항공사들이 중·단거리 관광 노선 확장에 나서고,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에 집중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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