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8 07:35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경북경찰청은 오늘(8일)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해병대원 사망사고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당초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담수사팀 일정에 따라 미뤄졌습니다.경찰 전담수사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용민 전 7포병 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 65명을 조사했습니다.수사심의위 논의 결과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은 송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군 관계자 6명은 송치를 해야 한다고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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