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9 06:58
지난해 4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종합부동산세의 약 70%는 납부자 상위 1%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종부세 천분위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납부자 상위 1%에 해당하는 4,951명은 종부세로 모두 2조 8,824억 원을 냈습니다.이는 전체 종부세 결정세액의 68.7%에 해당합니다.종부세 납부 상위 1%가 전체 종부세의 70%가량을 부담했다는 의미입니다.이들의 납부 세액은 평균 5억 8,000만 원가량이며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평균 835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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