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9 06:58
미국 구글 계열인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7개월째 이용자수 1위를 유지했습니다.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집계를 보면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는 약 4,624만 6,000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과 네이버가 2~3위를 유지했고,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와 구글 포털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상반기 이용자 증가폭에서는 구글 포털이 지난해 12월보다 280만여 명 늘어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구글의 성장세에는 인기 급상승 검색어 순위 도입의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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