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한국 U-19 축구, UAE 3-1로 꺾고 아시안컵 본선행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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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9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19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늘(28일)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대회 C조 3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태원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거둔 한국은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2025 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 10개 팀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5개 팀, 내년 본선 개최국 중국까지 총 16개 팀에 본선행 티켓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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