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28 18:11
이스라엘이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집중적으로 공습하면서 이 지역에서 닷새 만에 11만명 넘는 피란민이 새로 발생했다고 유엔이 전했습니다.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레바논에서는 이주민 11만 8,000여 명이 새로 생겼습니다.이들 가운데 8만 5,000여 명은 레바논 내 대피소를 찾았고 나머지는 또다시 이동 중이거나 친척·지인 등의 거처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은 레바논의 수도시설이 고장나고 의료센터가 폐쇄되는 등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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