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28 18:13
국가보훈부가 내년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별도로 서울에 가칭,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보훈부는 2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내에서 일어난 교육·문화·계몽, 학생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콘텐츠를 담은 새 기념관을 2027년까지 설립할 계획으로, 현재 서울 내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보훈부는 기존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들은 해외 무장투쟁 등을 중심으로 돼 있거나 인물 위주로 돼 있어 다양한 독립운동을 알리기에는 미흡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독립기념관이 천안에 있어 국민들이 더 쉽게 찾도록 수도권에 기념관을 지을 필요성도 지속해서 제기돼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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