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노원교 진출램프 5월 1일 개통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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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노원교 진출램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직접 진출할 수 있는 진출 램프를 모레(5월 1일) 0시에 개통합니다.

1개 차로, 길이는 308m 규모입니다.

노원교 확장공사(4차로→5차로, 115m 구간)도 함께 진행돼 도봉구와 노원구 방면으로의 접근이 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개통으로 상계교 방면 진출로를 향하던 차량 수가 하루 평균 17.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진출 램프 개통으로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돼 동북권 주민들의 이동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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